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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다크 워터스 - 내용 줄거리 결말 (Dark Waters, 2019)

by 영화바라보기 2022.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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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볼 영화는 1998년부터 20여 년간 진행된 소송사건을 영화화한 작품 "다크 워터스"(Dark Waters) 다.

 

 

영화는 뻔뻔한 거짓말로 배상금 8,000억 원에 달하는 단체 소송을 당했던 미국 최고 화학 기업 '듀폰'을 둘러싼 최악의 환경 스캔들을 가감 없이 파헤친다. 그리고 이 거대 기업을 상대로 20여 년에 걸친 싸움을 이어간 불굴의 변호사 ‘롭 빌럿’ 역을 마크 러팔로가 맡아 실존 인물을 완벽하게 재탄생시켰다.

 

영화에서 등장하는 PFOA는 과불화화합물의 일종으로 세계 최대 화학기업 듀폰이 생산한 물질이다.

흔히 ‘C8’이란 대중적 이름으로도 불리며, 테플론 프라이팬을 비롯해 콘택트렌즈, 종이컵, 반도체 세척작업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되었다. 그러나 PFOA가 기형아 출산율을 높이고 각종 암과 갑상선 질환 등 중증 질병을 유발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큰 논란이 되었고 이후 수많은 소송으로 이어지게 된다.

 

 

 

다크 워터스는  ‘듀폰’의 폐기물질(PFOA)사용에 대한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로서 우리에게 묵직한 울림을 영화로 보여준 영화 "스포트라이트"의 제작진과, 사회적 이슈를 영화로 잘 풀어내는토드 헤인즈 감독 여기에 연기력과 흥행 파워를 모두 갖춘 할리우드 대표 배우 마크 러팔로, 앤 해서웨이가 만나서 힘을 합친 영화이다.

특히 마크 러팔로는 "스포트라이트"영화에서 진실을 파헤치는 열혈 기자역을 맡으며 진정한 기자 정신과 가슴을 울리는 연기를 선보였었다.

 

 

줄거리

 

젖소 190마리의 떼죽음, 메스꺼움과 고열에 시달리는 사람들, 기형아들의 출생

그리고, 한 마을에 퍼지기 시작한 중증 질병들...
 
대기업의 변호를 담당하는 대형 로펌의 변호사 ‘롭 빌럿’(마크 러팔로)은 세계 최대의 화학기업 듀폰의 독성

폐기물질(PFOA) 유출 사실을 폭로한다.
그는 사건을 파헤칠수록 독성 물질이 프라이팬부터 콘택트렌즈, 아기 매트까지 우리 일상 속에 침투해

있다는 끔찍한 사실을 알게 되고 자신의 커리어는 물론 아내 ‘사라’(앤 해서웨이)와 가족들, 모든 것을 건

용기 있는 싸움을 시작한다.

 

 

마크 러팔로가 선보인 역할은 세계 최대 화학 기업 듀폰에 맞서 싸운 신념의 변호사 ‘롭 빌럿’.

아카데미에 세 차례 노미네이트 되었던 베테랑 배우 마크 러팔로는 ‘롭 빌럿’의 신념과 원칙을 완벽히 이해해야 했기 때문에 실존 인물들과 교류했고, 이에 대해 변호사 실제 인물인 롭 빌럿은 “마크 러팔로는 단지 영화와 관련된 재판뿐만이 아니라 지난 20년간 실제 관련자들을 이해하려고 진심으로 노력했다”며 마크 러팔로의 남다른 열정과 진심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리고 아내 ‘사라 빌럿’ 역을 맡은 앤 해서웨이 또한 “마크는 빼어난 연기력으로 품위와 진정성을 보여줬다. "며 마크 러팔로의 연기에 대한 감탄을 쏟아냈다.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이력이 있는 배우 앤 해서웨이는 영화를 향한 강한 열정을 드러냈는데 실제로 가정이 위협받는 상황에서도 사건의 심각성에 진심으로 공감하며 끝까지 남편 ‘롭 빌럿’을 지지한 ‘사라 빌럿’의 따뜻하고 강인한 모습을 진실하게 표현해 찬사를 받고 있다.

 

 

마크 러팔로는 듀폰에 맞서 싸운 변호사 '롭 빌럿'의 이야기가 배우이자 환경운동가로 활동하고 있는 자신의 신념을 담아낼 수 있을 것이라 확신했고 영화 출연을 결심한다. 이후, 마크 러팔로와 "다크 워터스"의 제작진들은 실화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스토리에 진정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고민을 거듭하며 영화를 완성해갔다.
 
영화의 사실성을 높이기 위해 실제 뉴스 영상을 영화에 삽입하여 당시의 충격을 고스란히 전달한다.

그리고 듀폰 공장에서 근무하면서 독성물질에 노출되었던 여성에게서 태어난 버키 베일리라는 피해자를 실제 본인 역할로 출연하게 만들어 독성물질의 위험성에 대해 일깨워주고 있다.

버키 베일리는 실제로 선천적인 장애로 일생을 고통 속에서 살고 있다.

이렇게 실화의 사실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은 영화의 진정성을 더하며 관객의 몰입도를 높여준다.

 

 

영화는 실패할 수밖에 없는 싸움이라는 걸 알면서도 끝까지 싸우는 사람들과 그들의 신념과 사상에 대해 한번 생각하게 만든다.

거창한 것이 아닌 너무나도 당연한 인간 윤리적인 부분과 잘못된 것을 잘못했다고 말하는 것이 참으로 힘들구나라는 것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영화는 억지 눈물이 나 감동을 주려고 하는 분위기가 아닌 실제 사건과 인물들을 담담하게 그려냈고 이를 연출로 만든 '토드 헤인즈' 감독에게 찬사를 보낸다.

 

 

"정부가 우릴 지킬 거라는 생각은 버려라"라는 말이 머릿속에 남게 되는 영화 "다크 워터스".

현시대를 살아가면서 도덕적인 것이 무엇인지 우리가 무엇을 생각하며 살아가야 하는지 생각하게 되었고 특히

가습기 사건처럼 우리나라에서도 유사한 사건도 있었기에 여러모로 보면 좋을 영화다.

 

 

 

<리뷰에 사용된 이미지 출처-네이버, 다음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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