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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마이너리티 리포트 -내용 줄거리 결말 (Minority Report, 2002)

by 영화바라보기 2022.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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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화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톰 크루즈 주연의 마이너 리포트 Minority Report 이다!!

 

마이너리티 리포트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을 바탕으로 만든 SF영화로 2002년에 개봉하였다.

벌써 20년이 된 영화지만 지금 봐도 세련되고 여러 아이디어와 영상미가 볼만하다.

여러 예능에서(무한도전) 패러디도 하여서 영화를 아직 못본 사람도 제목은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줄거리↓↓

 

2054년 워싱턴, 프리크라임은 범죄가 일어나기 전 예지자들이 범죄를 예측해 범죄자를 미리 처단하는 최첨단 치안 시스템이다.

프리크라임 시스템은 범죄가 일어날 시간과 장소, 범행을 저지를 사람까지 예지자들이 미리 예측해내고, 이를 바탕으로 특수경찰이 범죄가 일어난 시점 전에 앞으로 범죄자가 될 이들을 체포한다.

팀장인 존 앤더튼(톰 크루즈)은 천부적인 감각으로 미래의 범죄자를 추적해내는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그가 프리크라임에 최대한의 열정을 기울인 이유는 6년 전 자신의 아들을 잃은 아픈 기억을 다른 사람에게만은 되풀이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한편, 앤더튼은 프리크라임 감사를 위해 연방정보국에서 파견된 대니 워트워(콜린 파렐)와 사사건건 대치하는 가운데 프리크라임 시스템은 믿을 수 없는 살인을 예견한다.

그것은 바로 앤더튼 자신이 누군가를 살해하는 범행 장면. 이제 프리크라임의 모든 시스템이 앤더튼을 추격한다.

앤더튼은 음모를 파헤치기 위해, 미래를 바꾸기 위해 직접 미래의 피살자를 찾아 나선다. 자신이 저지를 범죄 현장에 한 발짝씩 다가갈수록 앤더튼 앞에는 믿을 수 없는 사실들이 드러나고, 앤더튼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예견된 희생자가 나오는데...

 

 

영화는 크게 운명론과 개인의 자유의지에 대한 이야기이다.

예지자들에 의해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을 예측하여 미리 판단하고 결정한다.

과연 저지르지도 않은 범죄를 체포하는 것이 맞는가 하는 의문이 든다.

범죄로 인한 처벌은 작위든 부작위는 실제로 범죄사실이 있어야 체포 및 재판이 진행되는데 실제로 범죄사실이 없는데

미리 처리한다는 것은 법의 논리로는 맞지 않는다. 그러나 일어날 일을 예측하여 미리 처리하면 그 사건으로 생길

수많은 인명피해를 막을 수 도 있다. 또 다른 부분은 자유롭지 못한 예지자 3명의 인권이다.

무엇이 맞는지 틀린지는 생각해 볼 문제이다. 

영화를 보는 내내 머리 한쪽에서는 이것 때문에 혼란스러웠다.

 

지금은 대부분 알고 있거나 실생활에서 활용되고 있는 기술들(자율주행 자동차 , 터치 스크린 , 홍채 인식 등등)

이 영화에서 등장하였고 이후 여러 SF 영화에서 엄청나게 활용되었다.

예능에서도 이런 기술뿐만 아니라 음악 OST 도 많이 등장하였다.

대표적인 예능은 무한도전. 다시 보고 싶네요.ㅠㅠ

 

 

영화의 첫 장면부터 시작하여 마지막까지 톰 크루즈의 액션은 역시다. 게다가 스필버그 감독이 연출을 했으니

정말 볼만한 액션 영화임에는 틀림없다.

 

신선하 소재와 묵직한 주제 , 긴장감 있는 스토리에 화려한 액션!!

아직 안 본 사람이 있다면 꼭 한 번은 보자.  20년 전 영화라고 절대 느끼지 못할 것이다.

 

 

<리뷰에 사용된 이미지 출처 - 네이버, 다음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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